(왼쪽부터) 경제학부 조재빈 박사과정생, 임영주 박사과정생
우리 대학 경제학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재빈 학생과 임영주 학생이 지난달 29일 열린 한국재정학회 춘계학술대회·총회에서 대학원생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휩쓸었다.
한국재정학회 대학원생 논문상은 전년도 추계정기학술대회 대학원 세션에서 발표된 논문들을 심사해 선정하는 상이다. 조재빈 학생은 ‘Did Local Currency Change Residents’ Transportation Behavior?‘ 논문을 발표해 가장 우수한 연구에 주어지는 최우수논문상 수상자가 되는 기쁨을 안게 됐다. 임영주 학생은 ‘Do Cash Rewards Encourage Birth?’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상을 석권한 두 학생은 “논문 작성과 발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우수한 대학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재정학회 논문상을 휩쓸며 그 역량을 만방에 드러낸 우리 대학 경제학부는 현재 정책평가와 경제예측에 중점을 둔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전반에서 우수한 연구·교육 실적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BK21 4단계 사업에도 선정돼 지원을 받는 중이다.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하는 데 더해 다양한 장학금과 연구 장려금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