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2학기에 예금보험공사와 중앙대학교 경제학부가 연계하여 진행한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 현장실습 과정이 최종 발표회까지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KDIC-학계 협력 프로그램(KEPA)」은 미래 금융산업의 주역이자 잠재 금융소비자인 대학생의 금융산업 이해도 제고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예금보험공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 가운데 우리 학부가 참여한 현장실습 과정은 금융이슈 보고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상경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권역별 주요 이슈에 대하여 주제를 선정하고, 예보직원과 멘토링을 통하여 주요현안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프로젝트이다.
이에 지난 8월 학과 차원에서 예금보험공사에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해 최종 참여 학과로 선정되었고, 지난 9월 경제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하였으며 그 중 총 9명이 참여 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선발된 9명의 학생은 3명씩 한 팀을 이뤄 각각 은행업(14 홍연준, 14 고관표, 15 박건민), 복합금융(16 김보경, 16 박노진, 16 이지연), 금융투자(14 양성원, 14 권순민, 14 임상빈)를 주제로 예금보험공사의 멘토 직원과 함께 보고서를 작성,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0월 12일(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된 현장실습 과정은 12월 3일(월) 최종 발표회까지 마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예금보험공사의 프로그램 담당자는 “처음이었음에도 학과 측과 학생들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덕분에 해당 프로그램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