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경제학부는 2026년 1월 5일(월)부터 1월 9일(금)까지 일본 교토 리츠메이칸대학교와 국립교토대학교를 방문하여 국제 학술교류 활동인 CAU Future Economic Leaders Visiting Program을 실시하였다.

고선 경제학부장과 정혁 교수가 인솔을 맡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5년 11월 경제학포럼을 통해 선발된 경제학부 소속 재학생 10명이 참가하여 해외 명문대학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며 교류하였고 국제적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첫째날에는 오사카 이바라키 캠퍼스에 소재한 리츠메이칸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하였다. 리츠메이칸대학교 경영학부 김창주 교수의 일본 고등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을 들었고, 일본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 체험활동을 수행했다. 오후에는 오사카 Knowledge Capital을 방문하여 일본의 산학협력 현황과 다양한 사례에 대해 담당자의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며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튿날 오전에는 각 조별로 교토 역사문화 체험 탐방활동을 수행했다. 오후에는 국립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를 방문하여 학술교류활동을 펼쳤다. 중앙대학교 경제학부의 스키안, 신박하재 두 팀이 각각 “태양광 발전량 확대의 역설”과 “경주시 택시 요금 제도 개편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고 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 강현제 교수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의 발표로부터 우수한 연구 내용과 높은 학술적 가치를 발견했다고 논평했다.


셋째날 오전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정밀기기 제조회사인 시마즈 제작소의 창립기념관을 방문하였다. 기념관 관계자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를 둘러보며 시마즈 제작소의 역사를 통해 19세기 이후 일본 산업기술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리츠메이칸대학교 국제관계학부를 방문하여 CAU Future Economic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가 준비한 연구를 발표하고 토론하였으며, 한국과 일본이 공유하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두고 열띤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팀이 제시하는 새로운 견해를 참고하여 연구를 보완하기도 하며 학문적 지평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갈등과 제도적 문제가 세계 및 각국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경제학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일본과 한국이 직면한 시대적 과제를 검토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후 양교 학생들은 자유롭게 교류하며 네트워킹 활동을 벌였다.

리츠메이칸대학교 부총장이자 동아시아 평화협력센터 소장인 나카토 사치오 국제관계학부 교수는 이번 중앙대-리츠메이칸 연합 학술교류 활동에 대해 한일 간 협력과 연대 성장을 위한 학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가연(경제학부 24학번)학생은 ‘이번 국제학술교류 활동은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귀중한 밑거름이 되었다. 나아가 한국과 일본 간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국제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학술 교류의 진면모를 깨달은 뜻 깊은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