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경제학부 안충영 명예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경제학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생애연구업적을 통해 후학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한국경제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7회 최호진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충영 명예교수는 33년간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특히 동아시아 경제발전과 통합에 관하여 많은 국제적 저서와 논문을 발표했다. 안교수는 중앙대 재임 중 안식년 동안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과 APEC 경제위원회 의장을 역임하였고, 정년 이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을 역임하면서 국경간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원활화에 대한 국제적 정책입안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최호진교수(1914~2010)는 경기고를 졸업하고 일본 규슈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해방 이후 우리나라에 경제학을 공식적 학문분과로 발전시키고 한국경제학회학회장을 (1956-1978) 역임하면서 한국경제학회의 주춧돌을 놓으셨다. 중앙대학교에 이어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후학양성에 생애를 바치신 최호진교수님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한국경제학회가 최호진 학술상을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