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전략연구원에서 11월 17일(토)에 개최한 “NSI 대학생 건전재정 가디언즈 6기 최종보고대회”에서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T.M.I.’팀(Tax More Information, Tax More Intelligent, 팀원: 16 박상아, 16 오윤서, 15 이혜령, 16 임한나, 16 정민선)이 1위를 차지하여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건전재정 가디언즈”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조세재정연구원,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대학생 100여명이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정책 중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보고서 작성을 통해 국가 재정 낭비 개선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중앙대학교 경제학부의 ‘TMI’팀은 세금(재정 정책)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안내해, 재정이 더 현명하게 쓰이도록 돕겠다는 포부를 담아 “성남시 청년배당”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 1위를 차지하여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TMI’팀이 대회를 통해 제시한 안건과 사업 개선안 등은 실제로 정부 사업 운용에 반영될 예정이기에 해당 프로그램에서의 수상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